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제5주년 기념식

‘지속가능한 평화실현을 위한 언택트 시대의 중단 없는 전진’ 국제법 이행을 위한 웨비나

3월 14일, 132개국의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종교, 언론, 여성과 청년단체 대표들 약 1,200명이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제5주년 기념식’ 웨비나에 참석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지속가능한 평화실현을 위한 언택트 시대의 중단 없는 전진’을 주제로 팬데믹의 위기 속에 대처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평화의 사자들의 평화문화 구축의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다루는 장으로 이번 기념식을 개최했다.

HWPL은 ‘지속가능한 평화실현을 위한 언택트 시대의 중단 없는 전진’을 주제로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평화의 사자들이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 대처하고 있는 평화문화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번 기념식을 개최했다.


▲ 프라빈 파렉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의장의 DCPW 경과보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은 무력사용의 금지, 우호관계 발전, 평화적 분쟁 해결 등 평화구축의 원칙을 포함한다. 또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문화의 형성을 위한 시민의 참여에 기반을 둔 국제 협력을 강조한다. 2016년 3월 14일 DPCW가 선포된 이후, DPCW를 기반으로 한 평화구축 사업은 정부의 지지와 종교 간 대화, 평화교육, 청년 및 여성 평화활동의 지지를 받고 있다.

DPCW를 작성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의 일원인 키아란 버크 교수는 DPCW가 작성된 배경에 대해 “사법 및 기타 분쟁의 해결책들이 제시하는 전쟁의 역할을 법률적인 규범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신념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또한 이만희 HWPL 대표의 말을 빌려 DPCW의 핵심에 대해 “법과 정치 사이의 격차를 줄여 정부의 법적 의무를 구체화함으로써 세계 지도자들의 도덕적•정치적 책임을 점진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DPCW의 구상된 효과”라고 말했다.

DPCW에 기초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은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메리카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DPCW에 기초한 법체계의 재정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 차원에서 평화의 원칙을 적용하기 위해 DPCW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남아시아는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법의 역할에 관한 학문적 연구 과정으로서 DPCW를 대학 교육과정에 도입하였다.


▲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석자들

유네스코에 따르면 최근 190여 국가에서 다수의 교육기관이 폐쇄되었고,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상실한 학생들은 16억에 달했다. ‘#Teaching goes on(교육은 지속되어야 한다)’ 캠페인으로 HWPL의 평화교육은 현재 34개국 214개소로 확대되었으며, 15개국에서 224회 진행되어 5,000여 명의 학생이 온라인 평화교육을 받았다.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연대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마르 케이타 말리 유네스코 상임대표 대사는 “우리는 협력의 정신으로 연합하여 국내 및 국제 수준의 평화를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 우리는 국적, 민족, 종교와 관계없이 일상의 삶에서 시민들을 이끌어 갈 포괄적인 법적 접근의 필요성을 고려해야 한다. DPCW 10조 38항의 서문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팬데믹 위기 속에 평화와 희망을 전파하는 종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알라마 사예드 압둘라 타리크 WORK(종교와 지식 국제단체)의 단체장은 “인류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할 때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에는 종교가 있었다. 종교는 우리 사이의 차이를 좁히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를 단결시켜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은 현세대가 희망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때 평화의 문화를 더욱 비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년 시작된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연구는 129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는 빈도가 더욱 증가하였다. 또한, 종교연합사무실에 참여하는 종교 공동체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삶의 고통을 경험하는 세계인들을 위해 평화를 위한 종교를 초월한 기도회, 명상 및 평화캠프를 개최하였다.

HWPL의 산하기관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Youth 2030에서 제시된 청년 역량 개발을 위해 청년주권평화워크숍(YEPW)을 바탕으로 세계 청년들의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루벤 사페툴루 잠비아 UN산하청년협회(YUNA Zambia)의 부대표는 “3,000명이 쓴 DPCW 지지를 촉구하는 피스레터를 잠비아 국무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HWPL이 제안하는 DPCW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가져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청년주권평화워크숍의 기획 및 취지 또한 DPCW의 평화실현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DPCW에 기반한 평화문화 전파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답이 될 것이다. 각국의 지도자들께서도 DPCW가 말하는 평화실현 단계에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단결을 강조하면서 “재산이나 어떤 것도 후대에 유산이 될 수 없다. 전쟁 없는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세계를 만들어 후대의 자손들에게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해야 한다.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DPCW를 UN에 상정하는 단계에서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지만,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이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