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평화의 사자들이 평화를 이루어 가는 이야기: 평화교육

지난달 온라인으로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에 많은 평화의 사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HWPL은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참석자분들에게 공통적인 질문 몇 가지를 드리고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렸습니다. 여러 분들이 성의껏 답변해 주셨고 그 중 몇 분의 답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화 국제법, 종교연합, 평화교육, IPYG와 같은 각자의 분야에서 HWPL과 함께하는 평화의 사자들이 평화를 이루어 가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바솔로매 룸바시 와니키나 케냐 교육부 교육정책 부국장(왼쪽), 멜리 모히카 필리핀 카비테기독교학교연합 승리의기독교 몬테소리학교 대표(교장)

Q1. HWPL 평화활동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바솔로매 룸바시 와니키나 케냐 교육부 교육정책 부국장
저는 케냐에서 평화를 위해 HWPL 평화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와 여러 웨비나에 참여하여 평화사업을 논의하고 계획하면서, 그들의 거대한 (평화의) 움직임과 좋은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화의 일을 하는 열정적인 태도와 포부를 평화의 롤모델인 이만희 HWPL 대표님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평화를 위해 진정으로 희생을 실천하고 용기를 낼 수 있는지 배웠기에 앞으로도 평화를 외치고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멜리 모히카 필리핀 카비테기독교학교연합 승리의기독교 몬테소리학교 대표(교장)
HWPL 평화활동은 단순한 영향력을 떠나 어떻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시된 평화활동 모습들을 보면서 제 마음 깊숙이 (이 평화활동에) 당당하게 동참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보았던 모든 활동보다 능가하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느끼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내에서 개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 프로그램을 생각했고, 이 모든 활동 내용에 대해 맞는지, 틀렸는지 수정여부와 개선방안 등을 맘 알레카 사무실에 제출하여 확인하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사실 저에게 진심으로 와 닿은 것은 ‘세계평화’입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평화교육에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관계자와 임원진, 그리고 제 주위에 계신 여러분들과 논의 할 수 있도록 해준 것도 세계평화입니다.

저는 평화가 모든 이들의 마음과 정신 속에 함양되기를 소원합니다. 평화가 온다면 오해, 탐욕, 절도, 마약 중독과 같은 모든 문제가 줄어들 것입니다. 평화(교육)는 현재 가지고 있는 생활방식에서 어떻게 하면 다른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우리 부서원들은 학생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학교 내 모든 구성원과 미션스쿨 연합, 다른 학교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평화가 전파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HWPL의 기대이기도 합니다.

Q2.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의 부제처럼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 공동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이러한 때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또한 HWPL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당신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바솔로매 룸바시 와니키나 케냐 교육부 교육정책 부국장
지속가능한 평화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조항에 명시된 내용대로 각국의 지도자, 각계각층의 지도자,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평화의 정신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공식 HWPL 평화교사로 임명되었습니다. 현재 케냐 교육부의 교육정책 부국장으로 평화의 일에 동참하기 위해 HWPL 평화교육 MOU를 체결하고 평화교육특구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평화교사로서 이 모든 일이 순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실천에 앞장서는 평화의 사자가 될 것입니다.

멜리 모히카 필리핀 카비테기독교학교연합 승리의기독교 몬테소리학교 학교 대표(교장)
공동의 노력에 대해 답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위아원(We Are One)이라는 노래가 있듯이 우리가 하나 되어 일한다면 모두가 함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동’이라는 말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거리끼거나 망설임 없이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HWPL 평화활동이 우리의 공동의 사명이 되기 위해서는 함께 손을 맞잡고 움직여야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우리 학교 학사일정에 추가시켰을 뿐 아니라, 카비테주청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제출하였고, 교육지원청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이안 토파씨오씨 카비테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감독관은 우리 활동을 검토하였고,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첫 3개월간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행했는지도 검토했습니다. 처음에는 실험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학생들은 그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그리고 평화에 대해 교사는 얼마나 이해하고 학생들은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찰이 필요한 실험이었습니다. 그 결과 이 교육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우관계에서도 아주 유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망설임 없이 평화교육의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신중을 기하여 앞으로의 좋은 활동을 준비하며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학교가 모든 일정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HWPL 평화활동, 교육부 활동, 학교활동 등 매달 평화교육에 참여하는 가정들의 진행상황, 수용상황, 행동력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