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평화의 사자들이 평화를 이루어 가는 이야기: 종교연합

지난달 온라인으로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에 많은 평화의 사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HWPL은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참석자분들에게 공통적인 질문 몇 가지를 드리고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렸습니다. 여러 분들이 성의껏 답변해 주셨고 그 중 몇 분의 답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화 국제법, 종교연합, 평화교육, IPYG와 같은 각자의 분야에서 HWPL과 함께하는 평화의 사자들이 평화를 이루어 가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살림 차로 케냐 이맘 및 설교자 협회 전 나이로비지역 회장(왼쪽), 임광자 대한민국 대종교 총본부 삼일원 수도원주

Q1. HWPL 평화활동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살림 차로 케냐 이맘 및 설교자 협회 전 나이로비지역 회장
(HWPL 평화활동은) 많은 면에서 저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세계 종교인들이 대의를 위해 함께 일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의는 세계평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한 플랫폼에 불교 스님 등과 같이 다른 종교인들과 함께 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패널에 다양한 여러 종교인이 함께 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평화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종교적인 차이를 떠나 종교에 관한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하여 함께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임광자 대한민국 대종교 총본부 삼일원 수도원주
(HWPL과 함께 하기 전) 세계평화를 위하여 제가 한 일은 막연히 기도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도뿐 아니라 HWPL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일선에서 평화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경서비교토론을 통해 타 종교의 경서도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제 자신의 종교적 깨달음도 더 깊어졌습니다. 종교세계의 현실을 바로 알게 되므로 종교지도자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주변의 종교지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경서비교모임에 참여하도록 권유하겠다는 사명감도 느끼게 됩니다.

Q2.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의 부제처럼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 공동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이러한 때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또한 HWPL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당신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살림 차로 케냐 이맘 및 설교자 협회 전 나이로비지역 회장
이해관계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이해관계자란, 서로 다른 믿음, 다른 종교의 사람들,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한, 모든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함께 모여 평화를 이루는 방법에 대한 토론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한 토론과 대화뿐 아니라, 평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에 우리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행동하는 것이고, 우리가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확실하게 해내는 것입니다. 첫째는 갈등을 피하고자, 둘째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이슬람의 가르침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서로 다른 종교와 신앙을 가졌다 하더라도 종교가 하나가 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관용입니다. 종교적 관용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나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하여, 특히 다양한 종교에 대하여 토론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임광자 대한민국 대종교 총본부 삼일원 수도원주
종교지도자로서 먼저 경서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경서비교토론회에 참여하여 가장 믿을 만한 경서를 찾는 데 동참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수십 년 전부터 세계평화를 이루어 달라고 혼자서 조용히 기도해 왔기 때문에, 많은 종교인이 이 평화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모든 생활 가운데 평화활동에 가장 먼저 가치를 두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위아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