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탄자니아 니에레레 국경일 기념행사 공동주최

– ‘건강한 시민, 평화로운 사회’ 지역사회 평화의식 고취-

 

 

지난 10월 14일, HWPL 글로벌02 탄자니아 지부는 탄자니아 정부 및 뉴호프 지역개발단체와 함께 ‘니에레레 국경일 기념행사’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지역사회 평화의식 고취’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시민들과 정부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습니다.

탄자니아 보건부의 공식 요청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뉴호프 지역개발단체에서 열렸고 건강을 매개로 한 평화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고 시민, NGO 관계자, 의료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평화·보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기도와 설교로 시작해 ‘건강과 평화의 관계’ ‘건강 인식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카이루키 병원 의료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관리와 평화적 삶의 연관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는 은행, 병원, NGO 등 7개 기관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 중 한 곳에서 HWPL은 평화교육과 국제협력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시민들은 HWPL의 ‘지속가능한 평화문화 조성’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바라카 참부아 뉴호프 지역개발단체 사무총장은 “올해 니에레레 국경일 기념행사에서 HWPL이 협력해 함께 활동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평화 의식의 중요성을 알린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탄자니아의 주요 방송사 Azam TV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HWPL 글로벌02 탄자니아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건 캠페인을 넘어 시민 스스로 평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탄자니아 정부와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평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