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국가지도자 HWPL 평화 리더십 교육

 

 

지난해 12월 18일, 남수단 국회 ‘평화와 화해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수단 국가지도자 HWPL 평화 리더십 교육이 UNDP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민을 사랑하는 리더, 평화를 세우는 지도자’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입법을 통한 국가 체계 구축과 함께 법을 운용할 지도자의 평화적 가치관 함양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현직 의원들은 약 100분 동안 자국의 현실을 토대로 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보나 뎅 로렌스 남수단 평화와 화해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는 기관 또는 다른 형태의 자율적 제도를 구상했습니다. 평화옹호, 분쟁해결, 평화구축, 대화와 화해, 치유 그리고 국제 평화와 국내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관련된 이슈를 연구·발전시키는 데 있어 국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 산하 준자치기구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며 국민이 평화의 능동적 주체가 되려면 국회의 제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그는 “저는 배움이 평생의 여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오늘의 교육은 용서와 화해에 대한 중요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습니다. 입법자로서 우리는 국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평화의 가치들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국회 내 전담 평화교육 기관 설립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입법자로서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윌리엄 오나니 남수단 평화와 화해 상임위원회 의원은 “국회의원들은 직접 자신의 지역구를 방문하여 평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분쟁의 원인과 해결책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 간의 분열을 해소해야 합니다.”라며 평화 확립을 위한 의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법과 제도는 국가를 지탱하는 틀이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리더의 역할입니다. 남수단 의원들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평화 리더십 교육을 우선순위에 두었습니다. HWPL은 평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의원들을 지원하고, 평화의 가치로 남수단이 사회 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