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청년 평화 페스티벌

국제청년평화그룹(이하 IPYG)은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청년의 지속가능한 생계와 탄력증진’을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앨버트 루툴리 광장에서 평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진행된 첫 오프라인 행사로 1976년 6월 16일 소토청년항쟁 당시 목숨을 잃은 청년들을 추모하기 위해 약 1,5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IPYG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평화 프로젝트 확대의 필요성과 자원봉사 활동 그리고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WPL이 민간평화 단체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역사회에 제시한 폭력사태 대처 방안은 성과를 거두어 국제사회에 ‘새로운 평화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후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발제자들은 자신이 속한 단체가 걸어온 평화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한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분쟁 없는 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참석한 모든 청년들은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피켓을 손에 들고 케이프타운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사태의 종식을 촉구하고, 평화를 위해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대하며 행진하였다.

 

>> 우제르 로시어 본테휴엘고등학교 학생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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