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 목동 본각사 & 용왕산 둘레길 환경정화 봉사활동
“깨끗한 환경이 평화를 만듭니다”
지난 7월 20일, HWPL 글로벌 08지부 자원봉사단 25명이 서울 양천구 목동 용왕산에 위치한 본각사와 용왕산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이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본각사 마당과 경내의 잡초를 뽑고 땅을 고르고, 떨어진 낙엽과 쓰레기를 주우며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본각사 관계자는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게 됐습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본각사 환경정화를 마친 후, 자원봉사단은 용왕산 둘레길로 이동하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풀 사이 엉킨 덩굴을 제거했습니다. 울창한 나무와 바위 틈에 숨겨져 있던 폐기물과 잡풀을 정리하자 둘레길은 원래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환경을 지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깨끗한 환경은 평화로운 삶의 첫걸음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목동과 용왕산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HWPL 글로벌 08지부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문화유산 보호,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