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울경기동부지부, 제4회 ‘새터민 소통의 날’… 문화로 연결된 따뜻한 만남

지난해 11월 8일, HWPL 서울경기동부지부는 태릉의 서울경기동부지부 사무실에서 ‘함께하는 문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제4회 새터민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새터민과 지역주민, 청년 봉사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주민이 함께 어울려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남북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들은 ‘북한 문화 퀴즈’, ‘노래 제목 맞히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참석자는 “통일은 작은 만남과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북한의 일상문화를 직접 듣고 공유하며 마음이 가까워졌습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HWPL의 평화활동에 참여하며 자문을 제공하는 김성근 (주)삼호테크 대표는 “새터민에게 직접 질문하며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공연 순서에서는 북한예술단 출신 새터민 가수가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주제로 한 노래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를 선보였습니다. 공연 관람 후 참석자들은 남북한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하며 웃음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HWPL 평화교사는 ‘평화의 씨’ 강연에서 생명 존중과 공동체에 대한 사랑이 평화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한반도 화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HWPL 서울경기동부지부의 류향선 국내팀장이 “새터민과 지역 주민 간의 참여와 소통이 바로 자유왕래 나아가 평화통일의 실질적 첫걸음입니다. 내년에도 문화와 교류 중심의 ‘새터민 소통의 날’을 정례화하겠습니다.”라고 새해 계획을 밝히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