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 가입단체 소개 – 루마니아 마스터피스
안녕하세요. 저는 루마니아 마스터피스의 대표 마리안 드라고미르입니다. 저희 단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평화의 건축가입니다. 저희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시작한 행동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루마니아 마스터피스의 본부는 루마니아 남부 플로이에슈티에 있으며, 부쿠레슈티와 브라쇼브에는 공식 지부가 있고 부저우와 트르고비슈테에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비공식 지부가 있습니다. 현재 1,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년 평화 콘퍼런스 공동 주최 (2019)
저희는 ‘평화는 교육과 적극적인 포용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믿음으로 활동합니다. 어느 주에는 브라쇼브의 학교 교실에서 교사들과 함께 수상 경력이 있는 평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 다음 주에는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직무 체험 프로그램(잡 섀도잉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빈곤이나 디지털 문해력과 관련된 EU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배웁니다.
나아가 브뤼셀의 정책 현장이나 부쿠레슈티 컨소시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실질적인 도구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가족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지원을 촉구한 것, 플로이에슈티에서 유럽 전역에서 온 200명의 청년과 함께한 평화걷기 행사를 개최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루마니아 모의 유네스코 프로젝트로 전국 청년 갈라에서 3위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평화교사 임명장 수상 (2019)
IPYG와의 파트너십은 저희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과입니다. 공식 협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저희와 IPYG는 이미 강력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 출발점은 HWPL과 함께 루마니아 학교에 맞게 개발하고 운영한 ‘평화학교 프로그램’ 입니다. 프라호바와 브라쇼브 지역에서 12개 이상의 학교와 300여 명의 청년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25년 프라호바 청년 갈라에서 ‘영감을 주는 공동체’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19년에 저는 HWPL 이만희 대표님으로부터 루마니아 최초의 평화교사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유엔 ECOSOC 협의 지위를 보유한 루마니아 마스터피스는 HWPL의 홍보대사로서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그해 5월 19일 ‘YOUTH, LET’S VOICE OUT’ 콘퍼런스를 HWPL, IPYG와 공동 개최했습니다.

한국 방문 중 IPYG 청년 워크숍 (2025)
이처럼 오랜시간 다져온 신뢰와 협력은 작년 11월, IPYG 인천지부로부터 받은 초청을 계기로 더욱 구체화되었습니다. 5일간 진행된 문화 및 평화활동 교류 프로그램에서 저희 청년리더 6명은 IPYG와 함께 평화문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며 장기적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고, 그 자리에서 저희는 루마니아 최초의 IPYG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시너지는 완벽했습니다. 저희는 현장 중심의 교육 모델인 평화학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고, IPYG는 강력한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저희는 함께 2026년부터 시작할 다년간의 공동 활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꼭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여러분의 힘입니다. 그 목소리는 학교 운동장에서부터 세계 무대까지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청년의 진정한 힘은 다재다능함과 끊임없는 에너지입니다. 이 힘은 현장에서 움직이고, 필요하다면 경계를 넘고,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더 커집니다.
저희는 청년에게 힘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가진 내재된 힘을 인정하고, 마스터피스나 IPYG 같은 플랫폼을 제공한 뒤, 여러분이 스스로 그 힘을 발휘할 때 곁에 서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언젠가가 아니라 오늘, 함께 평화를 만들어갑시다. 그 설계도는 이미 여러분의 손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