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 가입단체 소개 – 경제개발복지재단(EDWF)

‘Together We Grow Up’, 캔디시 나무심기 프로그램 현장
스리랑카 캔디시 ‘경제개발복지재단’(이하 EDWF)이 지역사회의 평화활동을 넘어 이제는 글로벌 평화 행동의 핵심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0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2002년 스리랑카 정부와 캔디시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정식 등록되었으며, 현재 캔디시와 마탈레시를 중심으로 스리랑카 중부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DWF는 캔디시를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캔디 지역의 청년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DWF의 활동은 교육, 환경 보호, 재해 복구, 청년 및 여성 역량 강화, 평화구축이라는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청년 리더십 교육 등 오프라인 교육과 평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심어주고, 갈등과 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새마을 운동’에 참여한 청년 및 어린이들
스리랑카는 1983년부터 2009년까지 약 25년 동안 내전을 겪은 국가로, 갈등과 분쟁, 지역사회 간 차별 등 전쟁으로 인한 비극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국가입니다. 2004년에는 인도양 쓰나미로 인해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 외에도 수많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EDWF는 25년의 활동 기간 동안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밀었고, 약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원조하였습니다. 특히 재해 복구 사업을 비롯하여 재난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겪은 어린 아이들과 청년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야말로 지금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리더이자 주체라는 비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이 스스로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IPYG의 비전은 EDWF가 바라는 비전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의 비전은 EDWF와 IPYG, 두 단체가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단체는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새마을 운동을 성공적으로 공동 추진했으며, 단체의 임원진들이 청년주권평화교실(YEPC)에 함께 참여하며 공고한 연대감을 형성했습니다.

‘넬슨 만델라의 날’을 기념하며 만델라의 평화 정신을 배우고 있는 청년들
넬슨 만델라의 날에는 IPYG와 함께 청년들에게 평화의 정신을 가르치는 스포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스리랑카 독립기념일에는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회복력을 기르기 위해 평화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과 환경 위기 속에서도 IPYG와 협력하여 청년주권평화교실(YEPC)과 청년 평화구축 워킹그룹(YEPW)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EDWF는 전 세계 청년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DWF는 ”분쟁이 계속되는 세상에서 오직 전 세계 청년만이 평화시민이 되어 각자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은 청년들이고 그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과 평화 캠페인을 적극 시행하여 청년이 시민사회의 변화를 가장 앞서서 주도하는 사회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국경을 넘어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청년들의 발걸음이 하나로 모일 때, 더 안전하고 의식이 깨어 있는 세상이 진정으로 실현될 것입니다.”라는 다짐을 전합니다.
무하메두 나와브 모하메드 투싼 EDWF 대표는 전 세계 청년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 이 세계 어느 곳에도 평화는 없었습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평화를 갈망하는 청년들이 필요합니다. 청년은 단순히 내일의 지도자가 아니라 오늘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입니다. EDWF는 청년들이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환경 교육, 평화구축, 지역사회와 공동 캠페인을 개최하여 더욱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투싼 EDWF 대표는 이어 IPYG와의 협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EDWF는 IPYG에 가입하고 양해각서(MOU)를 작성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협약은 평화, 청년 리더십, 문화 교류, 상호 이해를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스리랑카와 전 세계 청년 여러분, 분쟁과 차별을 극복하고 함께 평화의 문화를 만듭시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해 함께 해결책을 만듭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밉시다. 평화로운 미래는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