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9월 9th, 2026

DPCW 결의안부터 주 차원의 협력까지… 몽골 지역 인사들의 평화 실천

 

지난해 몽골 홉드주, 바얀울기주, 어르헝주에서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 결의안이 채택되고 평화행사가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이는 몽골 교육계 인사들이 HWPL 평화교육을 현장에 적용하고 각 주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HWPL의 평화활동을 소개한 덕분에 얻은 성과입니다.

 

몽골 홉드주 불간솜 제1중등학교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바야르사이한 홉드주 불간솜 제1 중등학교 전 교장

 

홉드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야르사이한 전 교장

바야르사이한 홉드주 불간솜 제1중등학교 전 교장은 2022년부터 HWPL과 협력하며 학교에 평화교육을 도입했습니다. 그는 평화교육의 가치에 공감했고,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홉드주의 특성을 반영해 학교 내 평화기념비 건립을 제안했고, 2025년 5월 불간솜 제1중등학교에 기념비가 건립되었습니다. 또한 바야르트 홉드주 부지사에게 HWPL 몽골지부가 진행하는 ‘평화문화 캠페인: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소개함으로써 주 차원에서 평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몽골 바얀울기주 군부대에서 평화교육을 교육하는 바히트굴 바얀울기주 평생교육센터장

 

바얀울기주 의회와의 협력을 확대한 바히트굴 센터장

바히트굴 바얀울기주 평생교육센터장은 HWPL 평화교육 12과정과 평화교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바얀울기주 군부대에서 직접 평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배운 내용을 지역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바얀울기주 의회 관계자들에게 HWPL 몽골지부의 평화문화 캠페인과 DPCW의 취지를 소개했고, 교육기관에서 시작한 평화활동이 주의회와의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몽골 어르헝주 평화교육 행사에 참여한 어트건바야르 교육청장 (전 평생교육센터장)

 

어르헝주 차원의 협력을 이끈 어트건바야르 교육청장

어트건바야르 어르헝주 교육청장은 이전 어르헝주 평생교육센터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교사와 직원들이 HWPL 평화교육 12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평화교육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어트건바야르 교육청장은 2025년 한국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기념식과 HWPL 9·18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그는 HWPL의 평화문화 캠페인과 DPCW의 가치를 어르헝주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그 결과 교육기관에서 시작된 평화활동이 주 차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바야르사이한 전 교장, 바히트굴 센터장, 어트건바야르 교육청장은 HWPL 평화교육을 직접 교육기관에 도입하고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각 주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HWPL의 평화활동과 DPCW의 가치를 소개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각 지역에서 DPCW 지지 결의안이 추진 및 채택되고, 주 차원의 평화문화 사업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HWPL 몽골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인사들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DPCW에 대한 제도적 지지와 평화문화 실천이 몽골 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