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을 구축하는 세계 평화 정상 회의 개최

 

 

‘HWPL 9 ·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이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글로벌 리더 약 1,8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HWPL 주최로 열리는 9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0년 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는 분야별 사업의 전략 실행을 위한 것으로 전 세계 정치, 종교, 여성단체, 청년단체, 언론 등 여러 분야의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별 세션에서 제도적 평화문화 확산, 경서비교연구확대,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구축,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의제를 다루게 된다.

HWPL이 제안하는 ‘제도적 평화’의 개념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원칙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가능한 평화를 확립하기 위해 국제적 합의를 지지하고 촉구하는 것이다. DPCW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것에서 부터 국가와 민족 간의 이해와 협력 문화를 더욱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제시되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HWPL)는 지구촌을 32바퀴나 돌며 평화 운동을 해왔다. 우리의 목적은 평화이다. 그리고 가정, 학교, 그 밖에 어떠한 조직, 단체라도 평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평화를 마다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하기에 이 평화는 꼭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각자 평화에 필요한 좋은 방법을 많이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orldpeacesummi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