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평화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제5주년 기념행사 날입니다. 우리는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함께 노력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평화 만국회의 때에 하나님 앞과 세계 만민 앞에서 약속한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국제법 제정할 것을, 종교인은 종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하나님 앞에, 세계 만민 앞에서 약속하였죠. 그날의 약속, 여러분들 잊지 않았을 줄 압니다.

그 이후, (저는)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 두 가지 사실의 필요성에 대하여 여러분들과 의논하기 위해 각 나라를 방문했고, 이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우리가 뜻을 모았습니다. 한 사람도 평화를 마다하는 사람이 없었고, 한 사람도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정치인들도 모든 국민도 다 하나같이 세계평화를 원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세계 만민 앞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약속을 모두가 함께하였습니다. 여러분들 보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각국 모든 단체장들은 이 일을 촉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냥 말만 하고 끝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을 위해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를 만들었죠. 국적이 서로 다른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선언문을 온 세계 각국에 공표하였습니다.

그날이 며칠입니까? 3월 14일입니다. 여러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온 지구촌에 이 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선언문을 선포한 지가 벌써 5주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여러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이루어야 하겠지요. 이루어야 합니다. 이제는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고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서,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세계가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재산이나 그 어떠한 것도 후대에 유산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 자유와 평화, 사랑, 이것 만은 우리 후대의 자손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주는 것이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은 사람으로서 정말 꼭 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들,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 이 두 가지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여러분 궁금하지 않습니까? 국제법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위원들이 DPCW 10조 38항을 만들어 온 세계에 선언문을 공표했고, 현재는 DPCW가 UN 상정을 위한 단계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온 지구촌을 덮었습니다. 비록 이 기간만큼은 잠시 멈췄지만, 지구촌을 평화의 세계로 만드는 일에 대한 우리의 마음은 변치 않은 줄 압니다.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다시 UN 상정을 위한 단계를 밟아갈 것입니다.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2018년) UN에 방문했을 때 각국 대사 및 대표부에게 DPCW의 필요성에 대해서 소개했을 때 (참석한 145개국) 참석자들이 모두 공감하며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그러니 이것이 통과되지 아니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현행 국제법은 ‘필요에 따라 전쟁을 해야 된다.’라는 내용도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는 전쟁을 없앨 수가 없습니다. 살상 무기는 다 없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무기를 만드는 것이 생활 도구 만드는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아니할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종교입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고,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도 하나입니다. 그러한데 왜 이렇게 종교가 많습니까? 이것은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봐 집니다. 그래서 종교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서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줄 압니다. 경서가 하나가 될 때 종교가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럼 이 경서를 어떻게 하나로 만들 수가 있겠는가? 그것은 경서비교확인 작업입니다. 어떠한 경서가 제일 믿을만한 것인가, 정말 소망적인 것인가, 확실한가, 이러한 것입니다. 여러 경서가 있지만, 그냥 사람들이 하나의 문화적인 생각으로 예법을 찾아서 착하고 선하게 행동하라고 하지만 그것은 기본입니다. 선하고 착하게 한다고 해서 전쟁이 안 일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종교로 인해서 일어나는 전쟁이 약 80%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 종교가 이래서는 안 됩니다. 본보기가 되어야 할 이 종교가 전 세계에서 전쟁의 (원인의) 80%라 하니, 말이 되겠습니까? 안 되겠죠. 그러니 이 종교가 하나가 된다면 종교로 인한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분이신 하나님, 한 뜻, 한 진리, 이것을 위해 종교지도자들은 가지고 있는 경서를 종교연합사무실에 가지고 나와 경서비교확인 작업을 하고, 종교로 인한 전쟁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일 좋은 경서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종교인도 대접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인을 전쟁하는 군인같이 여기지 않겠습니까. 두 번 다시 이런 말을 듣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종교는 진정한 종교가 될 수 없습니다.

종교는 종교라는 말의 뜻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배우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 아니시겠습니까? 그래서 종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각 나라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종교지도자들이 자기 종교 경서를 가지고 나와서 지금 경서비교확인작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종교연합사무실이 상당히 진전이 잘 되어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의 광장을 통해 경서비교확인 작업을 통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종교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다 관심을 가지고 종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경서(비교)확인 작업에 노력과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꼭 그리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아시겠습니까?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평화 만국회의 마지막 날 모두 그들의 나라로 돌아갈 때 제가 제일 큰 종교단체 다섯 명의 종교지도자들에게 하루만 더 머물면서 저와 대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갈 차비는 해주기로 하고, 각 종교의 경서를 하나씩 다 줬습니다. 그리고 경서 안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 다섯 개를 질문했습니다. 질문. ‘이런 것이 여러분의 경서 안에 기록이 되어 있는가? 나는 여러분의 경서 안에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것을 찾지 못했다. 여러분들이 있으면 대답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장래에 이루겠다는 예언이 있는가? 그리고 그 예언을 하시고 그 예언을 그대로 이룬 것이 있는가? 있다면 몇 번이나 그런 일이 있는가? 지금 시작하여 앞으로 예언되어 있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이러한 것에 대해서 다섯 가지를 물었어요. 이분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이 말 하는 것은 그때 저와 대화한 분이 지금 이 말을 들으면 그렇다 할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 세상이 이렇게 악해졌는가, 왜 이 세상에서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서로 죽이고 욕심을 채우는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노력해야 하겠죠. 그렇습니다. 이제 제가 종교지도자들과 나눈 대화로 돌아가 보면, 한 경서에는 그것이 나와 있었습니다. 또 이는 종교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예언가가 말한 내용을 보면 거기에도 나와 있었어요. 그러나 그 외의 종교는 그렇게 우리가 믿을만한 예언서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또 예언하고 이룬 것도 없었어요. 그렇다면 자기 개인이나 자기 나라의 문화에 불과하지, 종교라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종교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고 그 입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있어야 하고,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 그 사람의 입으로 하여금 모든 진리를 얻을 수 있고 구할 수 있어야 만이 참으로 올바른 종교이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종교 대통합이라는 것은 이만큼 중요합니다. 전쟁을 없게 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오죽하면 정치인들과 법률전문가들을 통해서 DPCW 10조 38항을 만들었을까요. 이것은 모두가 다 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이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이 5주년 기념식을 통해 여러분들의 목표를 하나로 모으고, 누가 하나님의 평화 일을 한다 이렇게 하기보다는 이 지구촌에 사는 사람이라면 상하 누구를 막론하고 평화를 이루는 평화의 사자가 다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전쟁을 종식 짓고 이제는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사람 여러 나라의 학교, 단체, UN에 가서도 전쟁종식 평화에 대한 연설을 했습니다. 중국, 러시아에 가서도 연설을 했습니다. 발자취가 지구촌에 닿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함께 평화를 이루자고 평화 협약서에 모두 사인을 했습니다. 이 사람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평화 만국회의도 열었고, 행사도 하지 않았습니까? 9월 18일 말입니다. 그랬으니, 말로만 무성하게 떠들고 끝날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야 하는 줄로 압니다. 우리가 잊지 말고 한마음 한 뜻이 되어서 지구촌에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를 이룬다면 되지 않겠습니까? UN 총회에서도 모두가 승인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평화의 가족들이 각 나라에서 모여서 이 평화행사에 함께하는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들 잊지 맙시다. 코로나가 끝나면 이 사람 여러분들의 나라에 다시 찾아갈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만나서 우리가 목적한 이 평화세계 꼭 이루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