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몽골 적십자사, 평화유지군 110명과 지속가능한 평화 모색

지난 5월 28일, HWPL 몽골지부와 몽골 적십자사 바양주르흐구 지부가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을 기념해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립박물관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 평화유지군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유지활동 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화유지군 110명을 포함한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몽골군 총참모부의 승인아래 평화유지군이 공식 참석함으로써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습니다.

몽골은 국제 평화유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평화 기여 국가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몽골은 현재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병력을 파견하는 주요 기여국 중 하나로, 수십 년간 국제 평화 증진에 헌신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평화를 위해 헌신해 온 평화유지군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과 재난·비상 상황에서의 시민 역량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행사가 열린 칭기즈칸 국립박물관은 몽골의 역사와 국가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기관입니다. 광활한 초원을 넘어 동서양을 잇던 몽골 제국의 유산은 오늘날 국경을 초월한 평화와 연대의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다양한 민족과 지역을 이어 온 역사적 유산을 간직한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국제 협력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유지군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DPCW 의미 소개
행사는 사진전, 축사, 평화 강연, 재난대응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평화유지활동 참전위원회는 평화 이니셔티브가 몽골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바를 소개하였으며, HWPL 몽골지부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소개하며 국제법에 기반한 평화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몽골 적십자사는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 지원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평화유지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평화구축 과정에서 평화교육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평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평화유지군, 시민사회, 인도주의 기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평화의 방향을 모색한 협력의 장이 되었으며, 평화문화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DPCW 지지서신에 서명하는 평화유지군
HWPL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HWPL이 몽골의 대표적인 인도주의 기관인 몽골 적십자사 바양주르흐구 지부와 공식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라고 전하며, “두 기관은 평화와 인도주의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평화문화의 확산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WPL 몽골지부와 몽골 적십자사 바양주르흐구 지부는 평화유지군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몽골 적십자사 바양주르흐구 지부 공식 페이스북, Daily News, UNEN 신문, Gerege.mn 뉴스 웹사이트 등 현지 주요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