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타운에서의 활발한 평화 활동

 

2017년 5월 26일, 1,000 여명의 젊은이들이 세계평화선언 4주년과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 알버트 루술리 광장에 모였다. ‘전쟁 무기의 생활 도구로의 전환’이라는 제목의 공연과 풍선 공연은 평화를 위해 모인 시민들을 시선을 끌었다.

므즈와케 느꽈바쉬 안전 공동체 부장은 “젊음에는 어떠한 힘이 있다. 마음을 움직이고 역사의 방향을 바꾸는 힘, 믿음의 힘, 희망의 힘이 있다. 나는 오래 된 영토를 평화의 장소로 바꾸는 것을 보았다. IPYG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희망을 얻게 됐다. 그리고 최근 구굴레투에서 우리의 평화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을 때는 눈 앞에 보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종교, 인종, 민족을 초월하여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 서로 손을 잡는 모든 계층의 청년들. 케이프 타운의 모든 젊은이들이 이러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도시를 영원히 바꿀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사업에 큰 기대감을 비췄다.


이날 치포 마곰보 IPYG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부장은 “세계평화가 가능하다고 또한 세계평화가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현명한 분이 내게 영감을 주었다. 저는 그 말로 오늘 여기서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 바로 이것이다. ‘네가 한다면! 할 수 있어!’”라고 외쳤다.

이어서 “프란츠 파농(인종차별과 식민주의에 맞선 사상가)이 말한 것처럼, 모든 세대는 비교적 무명에서 어떤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하거나 포기해야 한다. 어쩌면 당신은 이것이 젊은이들의 무모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혹시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오늘부로 여러분의 마음을 바꿔 보기 바란다.”며 평화를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