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 기자회견

전 세계 100여개 언론사, 한반도의 평화 활동과 행보에 뜨거운 관심

“평화 이루기 위해 국제법 제정 10조 38항 꼭 제정돼야”

 

▲ 17일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WARP) 기자회견, 이만희 HWPL 대표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고의 법률 전문가가 만든 전쟁종식 국제법 선언문이 이미 마련돼 있습니다. 지구촌에 사시는 분 누구를 막론하고 전쟁종식 평화 이루도록 같은 마음으로 함께 일해가야 합니다.”

이만희 HWPL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자의 질문에 “북한은 6번째 핵실험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HWPL은 국경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해서 꾸준히 평화활동을 하고 있다. 지구촌의 각 나라 곳곳에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행사를 하고 있고, 대한민국 전역에서도 3주년 행사를 하고 있다. 세계 각 나라가 이 평화운동에 다 참석하여 평화를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날 기자회견은 총 45개국 105개 언론사 117명이 참석했으며 중동 3곳, 유럽 2곳, 아프리카 1곳, 오세아니아 1곳, 아시아 3곳 총 10곳이 질문기회를 얻었다. UNDP, Middle East News Agency등 언론협회 2곳도 질문에 참여했다. 유형별로는 국제법 분야 질문이 3건, 평화교육 1건, 여성 1건, 평화문화 2건, 한반도 평화 1건, 종교분쟁 1건 등으로 나뉘었다.

 

이날 취재에 나선 내외신 기자들은 HWPL 평화행보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그리고  평화문화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대표 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국제법 제정’과 ‘평화문화’을 꼽았다. 특히 이번 만국회의를 통해 “이 두 가지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는 그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전쟁종식과 평화를 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쟁종식 평화의 답을 내놓은 사람이 없었고 이뤄지지도 않았다”며 “국제법 10조 38이 평화를 이룰 답이다. 나아가 모든 학교와 학생들에게 평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 3주년 WARP 기념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Syria Daily News의 루브나 알바다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