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평화순방] 남태평양과 동남아시아 국가지도자들, 지속가능한 평화구축을 다짐하다

 

  • 호주, 2019 시드니 태평양 평화지도자 회담

2월 19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의회당에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2019 시드니 태평양 평화지도자 회담’이 개최됐다.

투발루 총독과 호주정부 고위직 인사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국제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담은 ‘민족, 국경의 경계를 넘어선 평화문화 전파의 중심’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다가오는 2019년 UN 총회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결의안으로 상정되도록 지지하고 촉구했다.

전현직 국가원수인 투발루 총독과 전 마셜제도 대통령을 비롯해 6명의 국회의장, 대법원장과 3명의 장차관들은 HWPL-남태평양 포괄적 합의서에 서약했다. 남태평양에 속한 8개국 12명의 고위지도자들은 DPCW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현직 국가 원수인 투발루 총독과 전 마셜제도 대통령을 비롯해 6명의 국회의장, 대법원장과 3명의 장차관들은 HWPL-남태평양 포괄적 합의서에 서약했다. 남태평양에 속한 8개국 12명의 고위지도자들은 DPCW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파푸아뉴기니 대법원장은 발제를 통해 “DPCW에 대해 세심하게 이해한 후 진정으로 우리 모두가 강력한 평화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여기있는 모든 태평양 국가지도자들이 세계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을 고려해 주었으면 좋겠다. 태평양에 있는 우리는 우리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 챔피언이 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 캄보디아, 2019 동남아시아 평화포럼

2월 21일에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2019 동남아시아 평화포럼’이 열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의 국가지도자, 종교지도자, NGO, 청년과 여성 천여 명의 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평화실현을 위한 협력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테러리즘과 국내외 갈등을 포함한 극단적 폭력주의를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십 년 동안 이어온 동남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고려하여 세계적 차원의 평화증진의 공동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야기했다. 국가지도자와 학생, 시민들은 DPCW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국가원수와 국제기구에 제출할 지지 서신을 작성하였다.

빠르린둥안 뿌르바 인도네시아국회 제2위원회장은 “DPCW 지지 국가를 늘리기 위해 명확하고 실제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평화와 DPCW를 촉구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자 도덕적 의무다. 우리는 평화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라며 DPCW의 UN 상정을 호소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우리는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룰 DPCW 10조 38항이라는 답이 있다. 평화를 마다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각국 지도자들은 국민과 나라가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끄는 진정한 정치다. 이 평화의 일을 방해해서는 안 되고 우리 모두 협력해야 한다. 우리가 함께 평화를 위해 일하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DPCW의 국제법 제정에 협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