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제6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신 평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지구촌은 참으로 없어서는 아니 될 귀하고 소중한 지구촌입니다. 우리는 이 지구촌에 전쟁 없는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고자 일해왔습니다. 오늘이 제6주년이 되는 해 아니겠습니까? 평화 가족 여러분, 우리가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이 되게 하려는 그 각오,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아니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지구촌 누구를 막론하고 다 평화의 가족이 되자, 평화의 사자가 되자고 부르짖어 왔습니다.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우리 지구촌 한 곳에서는 원치 않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하면 누가 죽겠습니까? 새파란 청년들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것은 야만적인 행동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자기 나라 가지고 살아가면 될 것이지 왜 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까?

이 사람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이 사람의 자랑이 아닙니다. 필리핀은 인구가 1억 2천만이나 되는 나라입니다. 어느 날, 필리핀 민다나오에 있는 가톨릭교의 지도자가 저를 찾아왔어요. 저에게 민다나오에 와서 평화운동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요청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필리핀 민다나오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물어봤습니다. “여러분, 평화가 좋습니까, 분쟁이 좋습니까? 분쟁이 좋은 분은 손 들어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원하는 분들 손 들어보세요.”라고 했죠. 그리고는 가톨릭교와 이슬람교 두 지도자에게 “여러분 각각 하고 싶은 말을 해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분쟁을 일으킬 것인지, 아니면 손을 잡고 서로 도와가며 사랑으로 살아갈 것인지 오늘 결정지읍시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모두 평화를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거예요. 이래서는 안 될 것 아닙니까? 또 하나 있습니다. 당신들의 하나님은 사람을 죽이고 서로 싸우라고 그랬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 사람이 합의서 초안을 만들어 가서 “여기에 다시는 이렇게 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것을 하나님과 세계 만민 앞에 약속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두 종교지도자가 약속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평화운동이 헛된 것이 아니라 잘 되어가고 있는 운동이지 않습니까? 세계 각 나라는 평화 기념비를 세우고, 각 학교는 평화교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 (HWPL은) 전 세계 모든 학교에 평화교재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이렇게 해서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종교인들은 입으로만 천국, 천국 말하고, 싸우고, 사람들을 죽이고 하는데, 이게 무슨 종교입니까?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이 사람은 세계 각국에 가서 평화운동을 해왔어요. 전·현직 대통령, 대법원장, 각 나라의 국회의장을 만나서 제가 한 말은 “이 지구촌에서 전쟁을 이제 중지하고, 끝내고, 평화를 함께 이루자.”고 했습니다.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다 하겠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이 협약서에 서명해 달라고 했고, 서명을 받았습니다. 각 나라에서 이렇게 일해왔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 사람이 능력이 있고 힘이 있어서 했다고 보십니까?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것뿐인 줄 아십니까? 각 나라에 갈 때마다 이 사람 위에 빛이 항시 함께한 것을 보고 사진 찍어간 사람들이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일을 할 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고, 우리는 이 지구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지구촌 가족들 모두, 누구나 다 평화의 사자가 됩시다. 여러분, 그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평화의 사자가 됩시다. 모든 국가 또한 이것을 인정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지구촌을 창조하신 분이 있어요. 창조주가 이 지구촌을 창조하였습니다. 그러나 창조 받은 피조물인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창조주가 지구촌에서 떠나가 계신다고 기독교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 그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제는 다시 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땅에 돌아온다고 하셨고, 돌아오실 때 언제 어디에 온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있어요. 돌아오는 그 시간에 있어지는 징조가 무엇이냐는 것까지 알려준 것입니다. 이러이러한 징조가 있을 때 이제 하나님이 이 땅에 돌아오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돌아오기 전에는 불의한 자가 지구촌을 주관해 왔습니다. 그러나 창조하신 하나님은 (빼앗긴) 그 창조물을 얼마나 사랑하겠습니까? 정말 사랑하겠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창조주와 창조 받은 피조물이 한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지구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지구촌은 너무나 즐거운 곳, 좋은 곳이 되지 않겠습니까? 낙원의 세계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깨달음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깨달음으로. 그리고 어느 가정,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다 잘 살기를 원하고 편하게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전쟁을 하고 싸우는 것을 원하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해왔습니까?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를 위해서 (평화) 국제법 제정을 해왔습니다. (평화) 국제법 제정. 현재의 국제법으로는 필요에 따라 전쟁을 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는 전쟁을 종식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평화) 국제법 제정을 위한 일을 한 것입니다. 우리는 21명의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선언문이 UN에 통과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치 않는 코로나19가 와서 현재는 진행을 못하고 있지만, UN에서 선언문을 검토하고 승인하게 되면 그날부터는 전쟁이 없는 (평화) 국제법이 통과될 것입니다. 이 선언문에는 자기 나라에서 살아야 하고, 남의 나라와 약한 나라를 빼앗아 고통을 안겨주어서는 안된다는 내용들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잘 살든, 못 살든 자기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자유가 최고 아닙니까? 자유가 최고입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세계를 만들어서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면 좋겠죠? 입에 발린 소리로 평화, 평화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는 확실히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을 만든 것입니다. 어떤 살상무기도 그만하고, 전쟁도, 다툼도 그만하고 말입니다. 각 곳마다 평화 기념비를 세우는 일이 있게 되는데 정말 대단하죠? 또 이 사람 평화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부탁했고 그들이 듣고 정말 인정할 수 있도록 일을 해왔는데 한 해, 한 해 시간이 자꾸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한 해, 한 해 갈수록 더 나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 나아져야 합니다. 이 평화운동이라는 것은 가정과 초등학교에서 평화에 관한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한 점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 HWPL은 평화에 관한 교재를 각 학교에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화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마음이 하나되고, 인정이 될 때 자기 나라와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자기 민족이 자기 나라를 사랑할 것입니다. 자기 나라도 자기 민족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원하는 것입니다. 평화의 가족 여러분, 이제 이 한 가지를 잊지 맙시다. 우리 서로 항시 왕래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서로서로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전화를 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안부 편지도 보내고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리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는 분은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 사랑해야 하겠죠? 또 우리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발전된 나라를 만들어서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어야 하는 줄 압니다. 이 한 가지 여러분 잊지 맙시다. 그래서 온 지구촌이 창조주의 뜻을 따라 전쟁 없는, 다툼과 싸움이 없는 사랑의 나라를 만들어서 나아가야 하는데, 우리 평화의 가족 여러분이 이 일에 함께 노력합시다. 가만히 있는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니죠? 서로 편지도 하고, 연락도 하고 해서 좋은 지구촌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지구촌의 꽃들을 보세요. 아름다운 꽃들을 잘 피워주고 있습니다. 새들도 노래를 불러주고 얼마나 좋습니까? 이러한 지구촌이 없다면 우리 모두가 고통 속에서 죽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살기 좋은 지구촌을 줬기에 더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겠죠? 평화 가족 여러분, 여러분이 이제 정말 아름다운 평화의 가족으로서 빛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온 세상을 비추는 참 빛이 됩시다. 참으로 바라고 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과 항시 잘하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에 크나큰 복이 임하고, 모든 가족이, 모든 나라가 하나가 되어야 하겠죠? 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평화로 하나가 되어야 하겠죠? 제가 한 말씀 하고 마치겠습니다. We Are One!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