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를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요?” 말레이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 리더들

 


무력 충돌과 폭력적 극단주의 행위들이 전 세계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부 국가들은 국민들의 보호를 위해 문화 교류를 줄이거나 여행을 금지를 시행하고 있지만 평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날이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평화 선언의 4주년 기념행사는 평화를 외치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역할을 했다.

세계 80여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 행사는 청년과 일반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개최되는 행사라는 점이 특별하다. 2017년 5월 26일, 코스모포인트 조호르바루 대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들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HWPL 및 IPYG와 함께 말레이시아 청년 리더들은 이번 4주년 기념행사에서 평화 세미나를 열고 학생들이 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단어의 결과를 통해 극단주의적인 언어 사용의 결과를 볼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내 열 개 단체의 감독관들을 포함해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 시대의 청년 리더들의 역할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 받았다.

6명의 기조 연설자들은 “말레이시아 평화 증진을 위한 나의 노력”과 “미래의 의사 결정자로서의 청년 리더의 역할”에 대해 연설을 함으로써 더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니사이 G. 파타아 정보 통신 청년 단장은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등 여러 가지로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행사가 평화를 증진시키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청년 리더들이 이끄는 멋진 평화 운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