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세계인의 평화메시지

지구촌에 하늘문화, 영원한 평화세계로!

 

2018년 9월 18일, 전 세계 평화가족 50,000여명이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의 현장에 모였다. 이날 평화를 이루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평화를 염원하는 공연과 평화메시지에 환호성을 외치며 만국기를 휘날렸다.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힘찬 카운트다운과 함께 국경과 인종,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여 한 마음으로 모인 세계 각 국의 인사들이 평화의 문으로 입장하였다. 만국회의 기념식의 상징인 평화의 문은 전쟁이 없는 나라, 평화가 실현된 나라, 평화국으로 들어가는 문으로서 모두가 평화가 이루어진 시대의 모습을 함께 느끼며 평화국의 시민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장식의 각 국 인사들과 HWPL 회원들의 뜨거운 환호는 마치 인류가 간절히 염원해온 평화시대의 시작을 함께 선포하는 듯 했다.

 

• 평화기념식 입장

전쟁의 세상에서 평화의 세상으로 넘어오는 평화의 문이 열리고 가장 먼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입장했다. 손에 하얀 비둘기 풍선을 든 60명의 전 세계 청년단체대표들은 환한 웃음으로 경기장에 생기를 더했다. 다음으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함께 전 세계 여성지도자들이 IWPG의 색깔인 노란색 티를 입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다음으로 지구촌 종교지도자들의 입장이 이어졌다. 종교지도자들은 경서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들에게 평화문화를 가르치는 듯 평화교육 유니폼을 입은 아이들과 함께 힘차게 입장했다.

이어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HWPL의 평화활동에 협력하고 있는 각 국 세계 대통령, 총리와 장관 등 정상급 정치지도자들 그리고 HWPL 국제법제정 평화 위원회가 입장하자 경기장의 평화의 사자들은 ‘we are one’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HWPL 대표와 윤현숙 IWPG 대표, 정영민 IPYG 부장이 취타대와 함께 입장했고, 입장한 모든 인사들과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 비둘기 풍선을 날리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 평화메시지

이만희 HWPL 대표

그간 각국 평화 자문위원님들(모든 귀빈들)과 국제법제정 평화 위원님들과 홍보대사님들과 각국 외신 보도진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활동으로,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인 HWPL의 DPCW가 지구촌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졌고 이를 알지 못하는 분이 없다. 우리 HWPL 평화의 사자들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지구촌을 쉬지 않고 달렸으며, DPCW를 알려 왔습니다. 지구촌의 가족들은 누구나 다 전쟁을 원치 않고 평화를 원했습니다. 해서 지구촌의 평화가 이루어질 것은 확신한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

오늘 이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행사는 특히 전쟁의 현장에서 희생되고 싶지 않은 청년들과 죄 없는 여성들에게 의미있는 행사이다. 여성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편, 자녀, 형제를 모든 전쟁으로부터 보호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청년과 여성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가장 설득력있는 평화의 사자이다. 전쟁종식과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많은 역경을 뚫고 실질적인 화합과 연대의 문화를 만들어 내야하고, 그저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효율적인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전 세계 정치, 외교, 문화 인사들이 평화를 위해 모인 이 자리가, 또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시민들이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다.

2013년 서울에서 선포된 세계평화선언문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지구촌의 모든 사람을 하나로 모으록, 평화실현에 동참하도록 할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이다.

 

빅토르 유시첸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깊이 감사하고 있는 것은 평화라는 대의를 실천함에 있어서 구체적인 방향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가치있는 일이다. 세련되고 심오한 지혜가 담긴 DPCW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 일은 전 세계 지도자들이 지지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DPCW는 국제 법률전문가의 노력으로 아주 완벽한 균형을 갖춘 문서이며 근간이 될만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질라코 라굼자 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총리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기억해야 합니다. 전쟁과 잔혹한 행위, 범죄, 집단학살 등은 직접 방아쇠를 당기는 평범한 군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나쁜 마음으로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을 악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정의와 법의 통치만이 분쟁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평화는 행동하는 정의입니다.

 

도날드 라모타르 전 가이아나 대통령

저는 특히 여러분이 하는 일의 주안점 중 하나가 평범한 여성들과 남성들을 평화의 일에 참여시키고 세계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라는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집단적인 호소와 진보적인 지도자들의 활동을 통해서 변화는 이루어 질 수 있고 또한 인류의 삶의 질과 기준을 높이는 자원으로 전환될 수 있다.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 전 키르키스스탄 총리

한국에 이런 격언이 있다. 말은 씨앗과 같다. 이 씨앗이 심기면 열매로 자란다. 우리가 사람의 마음마다, 전 세계인의 마음에 평화의 씨앗을 심으면 이것이 결실을 맺어 평화로 나타날 것이다. HWPL과 함께 우리 모두 계속 노력하자. 끊임없이 일하자. 지역사회에서 각 나라 지도자들에 평화를 이루자고 전하자. 우리는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