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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연합사무실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

필리핀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은 2014년 11월부터 마닐라 지역에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2월 기준으로 종교 간 대화 및 세미나를 215회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종교 간 대화는 지속되어 왔으며, 그 결과 2022년 2월까지 1,016회의 온라인 개별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종교 간 대화는 ‘종교 평화 아카데미’라는 학술 강의로 강화되었으며 이슬람교, 기독교, 힌두교에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종교단체 지도자와 종교인이 함께 모여 각자의 경서를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이 아카데미의 산물은 기독교와 힌두교가 서로의 경서를 깊이 배우고 상호 교류할 것을 약속한 양해 각서(MOU)입니다. 또한 281명의 교단이 다른 목회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렇게 민다나오에서 시작된 평화의 염원이 현재 필리핀 곳곳에서 평화의 좋은 열매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23년 동안 이슬람을 믿으며 (경서 안에서) 테러리즘에 대한 가르침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슬람 종교에는 테러리즘이란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 일어나는 문제는 정치적 측면이라고 봅니다. 이는 서로 대화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갈등이기에, 지금 HWPL이 하고 있는 것(경서비교토론)으로 우리는 상황을 바꿔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최선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베르토 마그바누아 마 타 필리핀 이슬람 학회(ISCAG) 운영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