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문사 종교연합사무실 개소 현판식

 

 

지난 6월 5일, 광주광역시 두암동 용문사에서 종교 간의 소통을 위한 HWPL 글로벌 02 지부 종교연합사무실 개소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오랫동안 HWPL 회원으로 활동해 온 대한불교 현조계종 용문사 주지 성종스님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교인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필요하다. 누구라도 와서 편견 없이 마음 열고 대화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없애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용문사에 HWPL 글로벌 02 지부의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번 행사에 용문사 주지 성종스님, 광주 화림정사 현종스님, 담양 수효사 혜성스님, 전북 미륵사 벽암스님, 강구영 HWPL 글로벌 02 지부장, 박재영 HWPL 본부 종교연합경서교육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종스님은 “팬데믹 이후 종교인들의 종교시설 방문이 줄어들었으나, HWPL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는 사찰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끊이지 않는 발걸음이 마음을 열게 했고 종교연합사무실 개소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렇게 오늘 종교가 하나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그는 또, “세계평화와 구제를 위해서는 타종교와 협력하고 다른 종교를 이해하며 서로 존경할 수 있어야 한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만희 HWPL 대표님의 뜻과 같이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근본적인 평화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구영 HWPL 글로벌 02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망종의 씨를 뿌리는 절기다. 이같이 용문사를 시작으로 종교연합의 씨가 잘 뿌려질 것을 소망한다. 이 자리를 하늘과 땅, 천지지간의 모든 만물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재영 HWPL 본부 종교연합경서교육부 부장은 “모두가 평화를 말하지만 정작 행동하는 사람이 없는 현실에 자신의 몸과도 같은 사찰을 HWPL 종교연합사무실로 내어주신 행동을 실천하신 성종스님께 감사드린다. 아무도 해본 적 없는 새로운 평화의 일을 함께 배워가며 용문사가 사랑과 평화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미륵사 벽암스님은 “HWPL 글로벌 02 지부가 사찰에서 이렇게 종교연합사무실 개소 현판식을 하고, 종교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음 열고 평화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열어 준 것에 정말 감동했다.”며 전북지역에서 글로벌 12지부와 함께 더욱 열심히 평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으로 HWPL 글로벌 02 지부는 종교 간의 화합을 이루어가는 소통의 장으로써 용문사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