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 세워진 평화의 상징, 국내 1호 ‘HWPL 평화 기념비 제막식’

 

지난 10월 10일, 대한민국 아산 만주사에서 HWPL 글로벌 10지부와 한국불교대불종이 공동으로 주관한 ‘HWPL 평화 기념비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는 평화를 염원하고 평화활동의 실천과 기여를 기념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 기념비로 그 의미를 더했다.

평화 기념비 제막식은 제52회 초대법왕일붕문도의 날 봉축대법회 전에 1부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일붕문도회 스님들과 종교 및 사회인사 총 175명이 종교 간 화합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였다.

 

▲ (사)초대법왕일붕문도회 회장이자 한국불교대불종 총무원장인 만주스님 축사

 

(사)초대법왕일붕문도회 회장이자 한국불교대불종 총무원장인 만주스님은 “HWPL 대표님과 초대법왕 일붕스님은 평화에 대한 뜻이 같기 때문에 나도 HWPL과 함께 한다.”며, 스님들에게 종교 간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HWPL 홍보대사로서 국내 1호 평화 기념비 제막식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여 기쁘고, 앞으로 살아있는 동안 HWPL 평화 기념비를 많이 세우겠다.”고 축사했다.

 

▲(왼쪽부터) HWPL 글로벌 10지부와 한국불교대불종이 공동 주관한 국내1호 HWPL 평화 기념비 제막식, HWPL 국내 1호 평화비석(아산 만주사 소재)

 

금번 평화 기념비에는 HWPL과 한국불교대불종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긴 ‘평화, 자유, 통일,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광복, 평화통일 이루는 평화의 사자가 되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평화의 사자가 될 수 있으며, HWPL 평화활동을 통해 지구촌이 평화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